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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독도의 날'인 오늘(25일)도 독도 경비대는 밤낮없이 독도를 지키고 있다.

25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최동단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 경비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독도 경비대는 늠름한 모습으로 국토를 수호하고 있다.

그들의 앙 다문 입술에서 독도를 지켜내겠다는 결연함이 느껴져 주위가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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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독도를 지켜주고 있는 경비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과 존경스러움을 표하며 다시 한 번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최근 일본 정부는 도쿄 메트로의 모든 역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부착하는 등 역사 왜곡을 서슴지 않고 있다.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과 침탈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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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