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2'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허경환은 마지막 데이트서 오나미가 울먹이자 자신도 따라 눈물을 흘렸다.
25일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2'에서는 마지막 이별 데이트를 하는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과 오나미는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나미의 로망 중 하나였던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둘만의 식사를 즐겼다.
데이트 내내 밝은 모습을 보이던 오나미는 "뭔가 후회되거나 아쉽다기보다는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슬프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애써 담담한 척 농담을 건네던 허경환 역시 오나미의 울먹임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한편 이날 오나미에게 신발을 선물한 허경환은 밑창에 조화를 붙여놓고는 "앞으로 꽃길만 걸어다니라는 의미"라고 말해 오나미에게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의 애틋한 마지막 이야기는 25일 오후 9시 30분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2'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