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러시아로 귀화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케이트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와 아내 우나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 제인의 사랑스러운 성장일기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안현수 선수의 아내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딸 제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제인은 해맑게 웃으며 엄마 우나리와 손가락 끝을 맞추며 놀고 있다.
우나리는 딸 제인의 손가락을 맞추며 "우리는 하나"라고 말해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엄마와 손가락을 맞추려 앙증맞은 손을 뻗으며 집중하는 제인의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들 가족의 근황 모습에 즐거워했다.
이처럼 우나리는 자신과 안 선수의 오똑한 콧날과 큰 눈망울을 쏙 빼닮은 제인의 일상을 하루에 하나씩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