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김이브님'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아프리카 BJ 김이브가 실제 키우는 챠우챠우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BJ 김이브는 실시간 방송 중 어마어마한 크기로 자란 반려견 순심이를 끌어 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순심이는 카메라 앞에 앉아 방송하는 김이브에게 다가가더니 안아달라며 꼬리를 치기 시작했다.

결국 김이브는 엄청난 덩치로 다가온 순심이를 꼭 껴안아 줬다. 또 그것만으로는 성에 안 찼는지 순심이는 계속해서 엄마 김이브 곁에서 애교를 떨기 시작했다.

마침내 엄마 무릎을 차지한 순심이는 기분이 좋은지 꼬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항상 카메라 주변만 맴돌던 순심이의 등장에 시청자들 역시 "실제 크기가 가늠이 간다"며 감탄했다.

이렇듯 훌륭하게 장성한 순심이에게도 아장아장 걷던 아가 시절이 있었다.

지난 2015년 김이브의 실시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순심이는 품 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귀여운 아가 챠우챠우였다.

아가였던 순심이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은 챠우챠우의 빠른 성장 속도에 새삼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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