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서언-서준 형제가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에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영화관을 찾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를 본 서언-서준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쌍둥이는 '백설공주' 내용에 푹 빠져들어 울고 웃기를 반복했다.

특히 서언-서준이는 늑대에게 쫓기는 주인공을 보며 놀라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위기에서 벗어나자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특히 영화에서 자신을 돌봐주던 아빠가 사라졌다는 주인공의 슬픈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입을 삐죽 내밀고 눈물을 글썽이는 서언이와 소매로 눈물을 닦아내는 서준이의 모습은 시청자들마저 찡하게 만들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