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동생 박보검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형이 있다.
22일 박보검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부에서 포착된 배우 박보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이후 포상휴가로 세부를 방문했던 박보검의 모습이 있었다.
이어 해당 사진은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유명 연예인에게 '좋아요'를 받아 화제가 됐다.
그는 바로 지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고경표였다.
이들은 드라마에서 친구로 출연한 데다가 함께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꽃보다 청춘'을 통해 아프리카 여행도 떠난 바 있다.
글쓴이는 "좋아요 눌러주신 고경표님 감사합니다"라며 게시글을 수정했으며, 이를 본 팬들 역시 "경표배우 꽃청춘 때 생각나나보다", "두 분 훈훈한 모습 보기 좋다"며 두 배우의 브로맨스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