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SNL 화제의 코너 '3분 오빠'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tvN 'SNL 시즌8'에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코너는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 엘이 열연한 '3분 오빠'였다.
엘은 요즘 흔히 "얼굴이 열일한다"는 속된 말을 몸소 실천하며 살인적인 미소로 여심을 훔쳤다.
극중에서 엘은 "덕분에 매출이 올랐다"며 공짜로 음식을 먹는가 하면, 이세영의 생일 선물로 필살 애교를 펼쳤다.
게다가 버스를 탄 엘은 교통카드 대신 얼굴을 들이밀면서 "미남입니다"를 외쳤다.
이렇듯 코믹한 연기들을 웃음기 하나없이 뻔뻔하게 해내는 엘을 보며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