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시민 눈 즐겁게 하는 '광고판' 없는 예쁜 '아트버스' (사진)

인사이트Instagram 'haeta_e'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도로를 달리는 버스를 볼 때면 덕지덕지 붙은 '광고판'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근 광주광역시에는 그런 느낌을 주지 않는, 색다르고 활력적인 느낌의 '아트버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사진 속 꽃과 만화 캐릭터, 동물 등이 그려진 버스는 기존의 칙칙한 버스와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다양한 색으로 물든 버스는 보는 이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며, 승용차에 앉아있다가 옆 차선에 불쑥 나타나는 기분 나쁜 광고를 보지 않아도 돼 무척 좋아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gram0315'


그뿐 아니라 버스 내부도 화사한 꽃과 재미난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목적지로 가는 시간 동안 즐거운 눈요기를 제공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러 SNS에서 '아트버스'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특히 여러 사진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시민들 반응이 좋다"면서 "앞으로는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광주만의 특색이 담긴 아트버스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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