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나랑 자자" 심쿵 고백 (영상)

NAVER TV캐스트 '질투의 화신'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달콤한 키스를 청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삼각관계로 얽혀있는 표나리(공효진 분),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이 동거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표나리는 '스킨십은 자신만 가능하다'는 룰을 내걸며 이화신과 고정원에게 동거를 제안했고 그들은 마지못해 표나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세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 이후 이화신은 표나리가 남자 앵커와 단둘이 술자리 한다는 소식에 술집 이곳저곳을 찾아다녔다.


평소 남자 앵커가 표나리를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고 표나리가 걱정됐기 때문이다.


마침내 남자 앵커를 찾은 이화신은 그에게 폭력까지 휘두른 후 술 취한 표나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화신은 표나리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눴고 표나리는 이화신의 유방암 수술 부위를 걱정하며 "잘못되면 확 죽어버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화신은 "네가 날 말려죽일 작정이구나. 나랑 자자"라고 말한 뒤 조심스럽게 입맞춤을 청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