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담배는 수많은 발암물질을 내포하고 있어 각종 암과 질병을 유발한다.
흡연은 심근경색, 뇌출혈, 폐암과 같은 큰 질병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 구취 및 악취, 시력 저하 등의 직간접적인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모두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지만, 강력한 중독성 탓에 흡연자들의 '금연'이라는 새해 다짐은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을 맺고 만다.
그래서 준비했다. 흡연이 초래하는 수많은 질병과 부작용 중에 '피부 노화'의 실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진을 보고 금연을 결심해 보자.
오른쪽은 흡연자, 왼쪽은 비흡연자인 쌍둥이를 대상으로 피부상태를 비교해 봤다. 생김새가 거의 비슷한 이 둘을 비교하면 흡연이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