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걸크러쉬' 원조 이효리가 내년에 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지난 18일 마리끌레르는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의 근황과 함께 몽환적인 느낌을 담은 화보를 게재했다.

이효리는 해당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컴백 시기를 내년으로 정하고 곡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컴백에 대해 "물론 계획하고 있다"며 "곡도 쓰고 구상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두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그 작업의 결과가 내년쯤이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남편 내조를 하는 등 소소한 일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이 회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에서 음악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팬들은 결혼 이후 처음인 그의 컴백 앨범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