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그룹 빅뱅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며 사실상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한 공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YG 측 관계자는 "아직 신곡 발매 날짜를 확정지은 바는 없다"면서도 "앨범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인 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낡은 공장의 외벽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는 청주에서 진행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보인 가운데 팬들은 빅뱅 컴백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연내 발표를 목표로 정규 3집 '메이드(MADE)'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