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화보촬영을 진행한 에이핑크는 누드톤의 원피스와 스커트를 입고 소녀같던 이미지에서 고혹미 넘치는 숙녀로 깜짝 변신했다.
그중에서도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멤버 보미는 깜찍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던졌다는 찬사를 받았다.
컴백을 앞두고 무려 7kg을 감량했다는 보미는 최근 더욱 예뻐진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갖는 이미지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뮤지션이라는 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며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