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김국진이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유재석을 꺾으며 1위를 차지해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인생 2 막을 연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옛날 사람', '초식남'이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수지의 남자'가 된 김국진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52살에 찾아온 김국진의 열애 소식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속 '치와와 커플'이었던 강수지와 실제 연인 사이가 된 이후 그의 호감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한 것.
특히 최근 모 조사에서는 '유느님' 유재석을 제치고 브랜드 평판지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 일주일에 1억씩 벌기도 한 김국진은 당시 '국찌니 빵'으로 히트 치며 파산 위기에 있던 회사가 월 매출 40억 원을 찍으며 다시 회생한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