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ESCCheetahCentre /Youtube​

최근 유튜브에 동영상 한편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기 코뿔소 한 마리가 자신을 염소로 착각하고 친구 염소와 폴작폴작 뛰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 이용자(HESCCheetahCentre)가 지난 12일 공유한 영상은 어린 코뿔소가 길 바닥에서 염소와 단짝 친구처럼 장난을 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염소가 먼저 깡총깡총 뛰어 보이자, 아기 코뿔소는 자신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육중한 몸을 흔들어댄다. 

안타깝게도 이 아기 코뿔소는 엄마를 잃고 동물보호 센터에 맡겨진 '고아'라고 한다. 하지만 염소 친구 덕분에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한 동물보호 센터의 직원이 올린 영상으로 어린 코뿔소와 염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임에 틀임 없어 보인다. 

via HESCCheetahCentre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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