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의외의 선전으로 순항하고 있는 영화 '럭키'의 주역 유해진이 손가락 하트로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5일 제작자 쇼박스 측은 영화만큼 유쾌하고 웃음 가득했던 '럭키'의 무대인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해진은 팬들을 향해 특유의 푸근한 미소를 유지한 채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연배우 임지연 역시 밝고 상기된 표정으로 웃음을 띠고 있어 당시 무대인사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명품 조연배우로 꾸준히 호감 이미지를 유지하며 다양한 팬층을 섭렵한 유해진의 주연작 '럭키'는 실망시키지 않는 그의 코믹 연기와 익살맞은 스토리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럭키'는 역대 코미디 가운데 최단 기간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해 현재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