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조타 "김진경과의 끝 정해놓고 싶지 않아"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가 가상 결혼생활에 대해 "끝을 정해놓고 싶지 않다"며 아내 김진경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인터넷 스포츠 및 연예 매체 OSEN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이지만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조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조타는 가상 아내 모델 '김진경'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진경이는 남자가 봐도 멋진 여자"라며 입을 뗀 그는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부부로서 서로가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플러스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조타는 인터뷰 내내 팔불출 면모를 보여줬다.


벌써 우결 6개월차에 접어든 그는 김진경과의 헤어짐을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끝을 정해놓고 싶지는 않아요"라며 더 오랜 기간 가상 부부로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지금이 너무 좋으니까. 열심히, 그냥 이 시간에 충실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면서 끝까지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