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가 개봉 4일 만에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영화 '럭키'는 전국 관객 수 69만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무려 개봉 4일 만에 이뤄낸 수치로 유해진표 코미디 연기가 사람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으로 보여진다.
럭키는 성공률 100%인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열쇠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로 유해진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3위는 '맨 인 더 다크'가 차지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