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폭죽 소리에 깜짝 놀란 모모를 위해 손으로 직접 귀를 막아주는 트와이스 지효의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광장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 '코리안 뮤직 웨이브' 현장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준비된 공연을 모두 마친 트와이스는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 위로 올라가 폭죽이 터지는 현장 모습을 감상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커진 폭죽 소리에 당황한 모모가 지효 뒤에서 고개를 숙여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마침 발견한 지효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모모의 귀를 막아주며 "괜찮다"고 챙겨줬고 안정을 되찾은 모모는 웃으며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폭죽 소리에 당황한 모모를 챙겨주는 지효의 세심한 배려는 팬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뜨거운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