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영화 '럭키'가 영화팬 입소문에 힘입어 이틀만에 67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럭키'는 전날 31만 5,87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날까지 67만 5,979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코믹연기의 대가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답게 배꼽 잡고 웃을 수 있는 내용으로 영화 팬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람객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개봉 첫날 21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지만 다음날 10만 명 상승한 31만여 명이 영화를 관람하며 '입소문 흥행'을 증명했다.
영화 '럭키'는 냉혹한 킬러였던 유해진이 사고로 기억을 잃으며 시작되는 애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럭키'에 이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맨 인 더 다크',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등이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