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엑소 레이, 실신 사건 후 첫 SNS "열심히 잘게요"

인사이트(좌) Instagram 'zyxzjs', (우) Instagram 'exonews.88'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엑소의 레이가 공항에서 갑작스레 실신한 이후 첫 SNS를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레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 수고하셨어요"라고 시작하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어 "오랜만에 성도에 왔는데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네요"라며 "모두 안전에 유의하세요"라며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저도 앞으로는 열심히 잘 자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레이는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던 중 인천공항에서 갑자기 실신했다.


쓰러진 직후 레이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예정됐던 비행 스케줄 역시 취소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기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레이가 속한 엑소는 오는 12월까지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소 레이, 인천공항서 출국하던 중 의식 잃고 쓰러져인기그룹 엑소의 레이가 공항에서 갑자기 쓰러져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