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역시 아이폰인가. '아이폰7'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14일 국내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 예약 판매를 일제히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매진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며 아이폰 예약을 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KT에서 '아이폰7플러스 블랙 256 모델'이 판매 시작한지 5초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며 인증 사진을 올렸다.

(좌)Instagrma 'sosimbucks', (우) Instagram 'shuzzing'

"SKT에서도 아이폰7플러스 블랙 256 모델은 이미 품절이다"며 아쉬워 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실제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예약 가입 1분 만에 2만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선착순 7,777명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선 개통 혜택인 '슈퍼패스7777'이 1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모델 총 예약 판매가 LG유플러스에서만 1분만에 2만대를 돌파하는 등 초기 반응이 폭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