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 시작…기간 한정 전리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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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유저 2천만명을 돌파한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가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오버워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게임 유저가 2천만명을 돌파했음을 알렸다.

오버워치가 새롭게 진행하는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은 지난 8월 진행된 '하계 스포츠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할로윈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10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과 오버워치 최초의 PVE 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 Overwatch KR

먼저 플레이어들은 호박 모양으로 변한 전리품 상장에서 할로윈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할로윈 스킨 등 다양하고 새로운 수집품들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할로윈 전리품 상자는 지난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와 달리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어 유저들은 쉽고 빠르게 수집품들을 모을 수 있다.

이어 오버워치 최초의 PVE 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는 한조, 맥크리, 아나, 솔져76 등 네 명의 영웅 중 한명을 선택해 정켄슈타인 박사로부터 알더스브륀 성을 지키는 미션이다.

최초의 PVE 난투이기에 유저들이 거는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오버워치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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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