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인어공주(1989)' 스틸컷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메가박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디즈니 영화관'이 오늘(13일)부터 시작된다. 

13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디즈니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디즈니 영화관에서는 디즈니 작품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인어공주(1989), 라이온 킹(1994)', '미녀와 야수(1991)', '알라딘(1992)'부터, '업(2009)', '라푼젤(2010)', '프랑케위니(2012)' 등 비교적 최신작까지 총 30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개인 SNS에 디즈니 영화관 리뷰를 남긴 관객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거나, 서로 다른 디즈니 영화관 상영작 5편 관람 후 티켓을 제시하면 특별 제작된 디즈니 필름북을 멤버십 포인트 3천 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티켓가격은 일반 영화 가격에 비해 저렴하다. 성인 8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6천원으로, 메가박스 특별 큐레이션 브랜드 '필림 소사이어티' 회원은 7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확인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