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누리꾼이 포착한 '네팔 봉사활동' 당시 신민아 모습

인사이트'희망플래너' 블로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신민아가 8년째 남몰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4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한 누리꾼의 목격담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팔 봉사활동 당시 목격한 신민아'에 대한 게시글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게시글을 쓴 누리꾼 A씨는 "네팔에 봉사활동 갔을 때 신민아를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민아가) 주변 사람 아무도 안 데려오고 혼자 와서 아이들을 챙기는데 아이들도 엄청 따르더라"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글이 퍼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성모병원에도 찾아와서 아이들한테 선물을 나눠주고 갔다"며 "행동으로까지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남몰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독거노인 난방비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14억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한국제이티에스와 협의하에 산간마을 학교 재건을 위해 기부금을 내기도 했으며, 이에 해당 지역에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이 재건되기도 했다.


형편 어려운 아이들 위해 8년간 '남몰래' 14억원 기부한 신민아배우 신민아가 8년째 남몰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4억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