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광희가 중국집에서 만난 방청객을 알아보고 깐풍기를 쏜 미담이 뒤늦게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청객에게 깐풍기 사준 광희'에 대한 게시글이 빠르게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는 광희와 짬뽕 등 음식이 함께 담겨 있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 A씨는 "공개 방송 방청하고 나서 밥 먹는데 뒤에 광희 일행이 식사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만 간단히 하고 식사하는데 광희가 깐풍기를 시켜줬다"며 "방청객도 다 기억해주고 거기에 깐풍기까지.. 너무 고마웠다"고 덧붙여 더욱 훈훈함을 안겼다.
광희는 또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이브 당시 200개의 롤케이크를 예약 주문해 이웃들과 아파트 경비실에 직접 돌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미담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속속들이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광희를 더욱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