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가수 씨엘이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씨엘의 미국 첫 오피셜 싱글 '리프티드(Lifted_'는 미국 음악 순위 서비스 빌보드 'HOT100' 차트에 94위를 기록했다.
씨엘의 빌보드 HOT100 차트 진입은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의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씨엘은 본격적인 미국 진출 전부터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 등 각종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씨엘은 지난 8월 미국 진출 첫 싱글인 '리프티드'를 발표했다. 미국에서 씨엘의 첫 싱글곡의 반응은 뜨거웠다.
씨엘의 '리프티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하루 만에 조회 수 200만 뷰를 기록했으며 현재 1,674만 뷰를 기록했다. 꾸준하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한편 빌보드 차트 핫100은 스트리밍, 판매율, 에어플레이 등의 횟수를 기반으로 차트 순위를 매기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