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에이핑크와 사진 찍고 싶어 도촬하다 '보미'에 딱 걸린 임창정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임창정이 후배 걸그룹 에이핑크와 사진 찍고 싶어 도촬하다 딱 걸리고 말았다.


지난 11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래 찍고 갈라 그랫는데 불러 세우더니 신곡 싸인 cd 시전!! 막 표지에 내 이름~ 막 손글씨!!!!··· 에핑 팬분들~~열라 부럽져!!"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서 에이핑크를 배경으로 몰래 사진을 찍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세 걸그룹을 만난 기쁨을 온 얼굴로 표현하고 있는 임창정의 코믹한 표정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그런 임창정의 도촬을 발견한 보미의 모습이었다.


매의 눈으로 임창정의 도촬을 발견한 보미는 다소 어색한 표정으로 임창정을 지켜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