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곽동연이 김유정을 살리기 위해 세자 박보검에게 칼을 겨눴다.

11일 방송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이 아버지 홍경래(정해균 분)를 만나기 위해 다시 입궁한 뒤 다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홍라온이 잡혀 추국장으로 끌려온 가운데, 관군이 이 둘을 죽이려고 했다.

김병연(곽동연)은 홍라온을 살리기 위해 이 이영(박보검)에 칼을 들이댔다. 김병연은 "세자를 살리고 싶다면 전원 칼을 거둬라"라고 소리쳤다.

모두가 숨죽이며 긴장하는 가운데 이영은 친구 김병연의 돌발행동에 “병연아”라며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