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축구대표팀, 이란에 1골 실점하며 0-1로 전반 종료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이란에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0-1로 마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 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4차전에서 전반 25분 사르다르 아즈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된 이란의 역습 상황에서 대표팀은 레자에이안의 크로스를 막지 못했고 중앙으로 쇄도하던 아즈문이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손흥민을 앞세워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대표팀은 이란에 0-1로 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