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군 위문공연서 걸스데이 유라 본 이승기의 '강렬한' 눈빛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이승기가 군 위문공연을 온 후배 가수 걸스데이 유라의 공연을 보고 시선을 떼지 못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군 위문공연에서 포착된 이승기와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승기와 유라는 3일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된 '2016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만났다.


유라는 자신의 이상형인 이승기를 만나자 수줍은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도 유라를 미소로 반갑게 맞아줬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 후 이승기는 무대 뒤에서 유라의 공연을 지켜봤다.


유라는 이상형인 이승기 앞이라 더욱 열심히 공연에 임했고, 이승기는 그런 유라의 공연을 진지하게 지켜봤다.


이승기의 강렬한 눈빛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흑심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후배 가수를 살뜰히 챙기는 이승기의 배려 섞인 행동이라는게 전반적인 의견이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월 1일 입대해 3월 14일 훈련소를 수료하고 현재 육군 특수전사령부 13공수특전여단에서 정보병으로 복무 중이다.


군 위문공연 갔다 이상형 이승기 만난 걸스데이 유라걸스데이 유라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이승기를 만나 팬심 가득한 미소를 보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