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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예방하려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최근 다리가 2개 뿐인 의자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있기도 위태로워 보이는 이 의자는 분명히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이 의자는 파리 디자이너 브노아 몰타(Benoit Malta)가 고안한 것으로 그는 불편할 수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세와 건강에 좋은 의자라고 소개한다.
몰타가 이 같은 제품을 제작한 데에는 건강에 대한 그의 지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그간 오랜 시간 의자에 꿈쩍 않고 앉아 있는 생활의 위험성을 인지한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느낀 것.
사진과 같이 이 의자에 앉으려면 사람들이 균형을 잡기 위해 다리와 몸통의 근육을 더 많이 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신체내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최근 다리가 두개 뿐인 의자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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