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만삭의 몸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경들의 소개됐다.
10일 서울 경찰청은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경찰(Seoul Police)'에 만삭의 몸으로 일하는 서울시 여경들의 사진을 소개하며 '임산부의 날'을 기념했다.
'임산부의 날'은 아이를 배 속에 품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몸이 힘든 임산부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서울 경찰은 임신부 여경 16명을 소개하며 경찰관이자 '엄마'가 될 준비하는 이들을 응원했다.
사회의 안전과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지만, 이들 역시 "'엄마'가 되는 것은 설레면서도 두려운 일"이라 말한다.
'임산부의 날'에도 만삭의 몸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들의 사진을 준비했으니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