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지난 2014년 11월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로맨스 영화 노트북에 등장한 대사다.
영화 노트북은 순수한 남녀의 사랑을 감성적으로 풀어내 현재까지 대표 로맨스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9일 노트북이 영화관에서 재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수많은 사람들을 울린 노트북이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을 다룬 것도 큰 이유겠지만 노트북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나눈 감동적인 명대사도 한 몫을 했다.
모든 사람들이 간직한 애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 노트북의 명대사는 사람들을 울리기도 또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다.
아래 노트북에서 등장한 대사 중 명대사로 꼽히는 대사 7개를 모아봤다.
한 순간 스쳐갈 수 있었던 사랑을 평생 간직한 노트북 주인공들이 나눈 아름다운 명대사를 함께 감상해 보자.
1. "아빠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거 알아요. 돈도 없고 교양도 없고 세련되지도 못해요. 하지만 사랑해요"
2. "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혀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3. "우린 원래 예전에도 이렇게 싸웠잖아.쉽지 않고 많이 어렵겠지.매일 이래야 할지도 몰라.그래도 됀찮아. 네모든걸 원하고 매일 같이 있고 싶으니까!"
4.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일깨우고 더 많이 소망하게 하고 가슴엔 열정을 마음엔 평화를 주지. 난 너에게서 그걸 얻었고 너에게 영원히 주고싶어"
5. "넌 새야. 너도 새라고해", "니가 새면 나도 새야"
6.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일깨우고 더 많이 소망하게 하고 가슴에 열정을 마음엔 평화를 주지. 난 네게서 그걸 얻었고, 너에게 영원히 주고 싶었어"
7. "차가 오면 어떡해?"
"죽는 거지. 마음을 푹 놔. 넌 그걸 배워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