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주꾸미와 작별 인사를 나누던 다을이는 '2개 국어'로 사랑 고백을 해 귀여움을 안겼다.
지난 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무인도에서 머물게 된 이범수네 소다 남매의 모습을 일부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무인도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있는 이범수와 '소다 남매' 소을-다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면 안에 있던 주꾸미를 아빠 이범수가 먹으려 하자 소을이와 다을이는 작별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누나 소을이의 말을 따라 다을이는 "헤엄아(주꾸미 이름) 너는 헤엄을 잘 쳐서 아빠가 먹어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다을이는 이어 "이따가 만나자"라며 "사랑해~ 쪽! 알러뷰"라며 '2개 국어'로 주꾸미에게 사랑고백을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2개 국어'로 주꾸미에게 사랑을 드러내는 다을이의 모습은 오는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