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미용실에서 '뿌리 염색'하는 데만 2~7만 원을 호가하는 요즘. 일명 '투톤 염색'으로 불리는 옴브레 염색을 단돈 1만 원 선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아리따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염색약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투톤 염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원하는 부위의 색상을 빼줄 탈색제인 '헬로 옴브레(1만 3천 원)'부터 버블 제형이라 샴푸하듯 염색할 수 있는 '헬로 버블(1만 3천 원)'을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구비된 '퍼펙트 컬러(1만 3천 원)', 새치커버할 때 유용한 '쉽고 빠른 거품염색(1만 5천 원)' 등 미쟝센의 다양한 염색약도 1+1 이벤트 항목에 포함됐다.
크림 타입이라 쉽게 도포하는 려 '약령원 새치커버크림(1만 2천 원)도 1개 가격에 2개를 가져갈 수 있다.
긴 머리의 여성이라도 집에서 충분히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는 양이 되는 것이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동일 브랜드, 가격에 한해서는 교차 증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뀐 시즌을 맞아 염색을 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면 저렴하게 헤어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해당 이벤트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