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jadoublem'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래퍼 도끼를 비롯해 비와이, 씨잼, 크러쉬 등 힙합 신에서 핫한 아티스트를 볼 수 있는 초대형 '힙합페스티벌'이 열린다.

최근 '2016 더 크라이 그라운드'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더 크라이 그라운드'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더콰이엇을 비롯해 힙합거장 다이나믹 듀오와 에픽하이가 등장한다.

또 '쇼미더머니5'에서 큰 인기를 끈 비와이와 씨잼, 슈퍼비, 면도, G2, 레디, 서출구도 이번 공연에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스윙스, 기리보이, 크러쉬, 팔로알토, 리듬파워, 베이빌론, 딘, 허클베리피, 올티, 서사무엘, 단테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내로라하는 28명의 힙합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많은 힙합 팬들은 해당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2016 더 크라이 그라운드'는 지난달 14일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직후 5분 만에 1차 판매 분 3천 장이 매진됐다. 많은 힙합 팬들이 이번 공연을 눈 여겨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총 28명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 이번 '2016 더 크라이 그라운드' 페스티벌의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를 비롯한 11번가 등에서 8만 8천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공연시간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 10분까지 진행된다. 

twitter 'officialthecry '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