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소혜가 팬들을 위해 카페서 일일 서빙에 나섰다.
지난 5일 S&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러분과 소통하고자 합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지가 나간 후 이날 오후 8시부터 펭귄 카페에서는 김소혜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공지된 깜짝 이벤트였음에도 많은 팬들이 김소혜를 보기 위해 카페를 찾았다.
김소혜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하고 직접 서빙도 하는 등 '팬 서비스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팬 서비스 끝판왕'답게 김소혜는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들이 보낸 손편지를 직접 읽고 사인이 담긴 액자를 선물하겠다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카페에는 지난 8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입양한 반려견 밀크의 근황도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고 따뜻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