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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러시아 월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카타르의 경기가 열린다.

현재 1승 1무로 조 3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오늘 열리는 카타르전에서 승리해야 월드컵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카타르전의 선봉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에이스'를 맡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설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없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날 50번째 A매치 출전을 앞둔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손흥민과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해외파와 김신욱, 김보경, 이재성 등 전북 현대 3인방이 대표팀의 월드컵 행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카타르 전은 6일 저녁 7시4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