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onglivesmdc'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래퍼 쌈디가 비와이를 향한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래퍼 쌈디와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Mnet '쇼미더머니5'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지석진은 "쌈디가 비와이에 대한 애정이 큰 것 같다"고 말하지 쌈디는 "비와이가 누구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이 "'쇼미더머니5'와 '라디오스타'에서 비와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고 언급하자 쌈디는 "짝사랑은 끝났다"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그레이는 "비와이는 독립적인 길을 잘 걸어가고 있는 친구다"며 "현재 매니저 한 명 두고 잘하고 있고 그에 대한 자부심을 건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쌈디 역시 "괜히 진지하게 같이 하자고 이야기했다가 거절 당하면 상처받을 것 같았다"며 "그저 '오래 보고싶다', '자주 보고 싶다'고 말했을 뿐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쌈디와 그레이는 지난 7월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