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쓸쓸한 가을을 맞아 영화관서 밤새 '비포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메가박스 무비 올나이트' 이벤트가 찾아왔다.
5일 메가박스는 오는 6일 '비포 미드나잇'의 재개봉에 맞춰 7일과 8일 이틀간 ''비포 미드나잇' 재개봉 기념 비포 3부작 무비 올나잇'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포 3부작 무비 올나잇'은 메가박스 동대문 점에서만 진행되며, 7일과 8일 이틀간 심야 시간대에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을 연속 상영한다.
영화는 매일 오후 11시 50분에 시작해 다음날 5시 05분에 끝난다.
해당 이벤트 티켓 가격은 1만 8천원으로,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는 올나이트 콤보(팝콘R+탄산R)가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현장 매표소 및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상영시간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일 재개봉하는 '비포 미드나잇'은 유럽 횡단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꿈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비포 선라이즈(1995)'의 세 번째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