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택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한 달에 받는 용돈 금액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주은은 "매달 최민수에게 용돈을 준다"고 말하자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이어 "원래 10년 동안 30만원이었다"며 "그런데 이번에 과감하게 40만원으로 올려줬다"고 말했다.
MC들이 "적지 않냐"고 묻자 강주은은 "그 사람은 쓸 데가 없다"며 "동생들 짜장면이나 사주고, 술도 안 마시지 않나. 오토바이 기름 넣는 정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가 여기저기 비상금을 숨겨놓는다"며 "근데 숨기는 위치를 다 안다. 얼마 전에 80만원 정도 발견해서 썼다. 그런데 똑같은 곳에 숨겨두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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