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트와이스의 '샤샤샤' 안무를 잘 몰랐던 배우 김우빈은 영상만 4번을 돌
려보며 연습해 팬들에게 귀여움을 안겼다.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라는 주제로 김우빈의 팬미팅이 진행됐다.
장장 3시간이 넘는 팬미팅 속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팬들과의 벌칙으로 트와이스의 '샤샤샤'에 당첨된 김우빈의 모습이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샤샤샤' 안무를 잘 몰랐던 김우빈은 전광판에 나오는 트와이스 영상을 4번이나 돌려보며 맹연습을 했다.
이어 팬들을 바라보며 '샤샤샤' 안무를 한 김우빈은 밀려오는 부끄러움을 참을 수 없었는지 결국 고개를 떨궜지만, 팬들은 오히려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환호성을 내질렀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2월 영화 '마스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