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슈퍼푸드 8가지

사람들은 몸에 좋은 식품은 비싸고 희귀한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값도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 중에서 슈퍼푸드로 꼽히는 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그중 마트 또는 슈퍼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몸에 좋은 음식 8가지를 꼽아봤다.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이 몸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비싼 슈퍼푸드에 연연하지 말고 평소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을 섭취하면 어떨까.

1. 계란(Egg)

계란의 노른자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좋은 지방이 가득하고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노인들의 실명 위험을 줄이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돼 있으며, 두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콜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계란 한 개의 열량은 77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다.

2. 현미(Unpolish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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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항암효과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흰쌀의 대안으로 좋다.

갑상선 대사와 DNA, 면역체계에 중요한 셀레늄이 풍부하며, 뇌와 심장에 중요한 마그네슘과 니아신을 함유하고 있다.

토코페롤 또한 다량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생식기능에 많은 도움을 준다.

3. 바나나(Banana)

칼륨과 마그네슘, 섬유질, 비타민C와 B6가 들어있어 심장에 좋다.

장운동을 조절과 속 쓰림을 개선해 우울증을 경감하며, 신장암과 당뇨병,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춘다.

특히 신체에 독소와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4. 양파(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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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무의식중에 가장 많이 섭취하는 음식이다.

혈액에 영양분이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해로운 물질을 제거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여과기 같은 역할을 한다.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심장병을 예방한다. 또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동맥경화 발병 가능성이 낮다.

5. 시금치(Spin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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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즐겨먹는 세계 10대 건강음식이자, 채소의 왕이라 불린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특히 비타민A의 함유량은 채소 가운데 최고다. 이는 눈 건강과 직결되는 영양소로 눈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엽산 또한 다른 채소보다 5배나 많아서 빈혈을 예방해주어 여성이나 임산부에게 아주 좋은 채소이다.

6. 딸기(strawberry)

비타민C가 가득 들어있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각종 질환이 걸리지 않도록 예방이 가능하다.

피로회복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항산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자주 먹으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치주염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철분 함량이 높아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데 효과적이다.

7. 고구마(Sweet potato)

고구마를 삶은 즙속에 있는 판토텐산(비타민B 복합체)이라는 성분은 혈압상승작용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삶지 않은 생 고구마도 잘라 보면 하얀 진물인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 야라핀은 섬유소와 함께 변비 해소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노화 방지에 좋은 비타민E가 풍부하고 다양한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 간식처럼 즐겨먹으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8. 코코넛 오일(Coconut Oil)

꾸준히 섭취하면 점차 체질 개선이 된다고 여러 연구를 통해 발표됐다.

코코넛 오일에 들어있는 사슬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건강 지방산이라 올리브오일을 대신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세균을 물리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라우르산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