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스케줄이 겹쳐 팬사인회 도중 사과하고 떠나는 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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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팬사인회 도중 다른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떠났고 그로 인해 팬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는 다이아의 팬사인회가 열린 가운데 수많은 팬들이 그들을 보기 위해 모였다.


그런데 이날 스케줄이 겹쳐버렸던 정채연은 마치 숙제를 몰아서 하듯 사인을 한 뒤 다른 스케줄 참석 차 떠나게 됐다.


이에 팬들에게 미안했던 정채연은 팬들의 손을 꼭 잡으며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채연을 보기 위해 돈을 내며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분노를 표했다.


그도 그럴것이 소속사 측에서 아무런 공지도 하지 않았을뿐더러, 사과나 해명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속사 대신 사과를 전하며 혹독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정채연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낀 팬들은 더욱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도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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