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oonj.lee'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소을이가 개천절을 맞아 '태극기'를 부르며 남다른 애국심을 뽐냈다.
3일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씨는 자신의 SNS에 개천절을 맞아 '태극기'를 열창하는 소을 양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을이는 가사가 적힌 하얀 종이를 보며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까만색 펜을 야무지게 쥔 손은 가사에 맞춰 바쁘게 움직인다.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소을이는 중간에 음이 생각이 나지 않는지 잠시 멈짓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엄마의 도움을 받아 노래를 이어갔다.
결국 이상한 음으로 노래를 마친 소을이는 민망한지 해맑은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남다른 애국심을 뽐낸 소을이는 동생 다을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소다남매'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