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하려는 동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아홉살 생일이 지난 동현이에게 아빠 김구라는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증명사진을 잘 찍었냐고 물어봤다.

그러더니 김구라는 본인 지갑에서 고이 간직해 놓은 동현이의 증명사진을 꺼내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동현이 증명사진을 보더니 "김우빈처럼 나온 거"라고 말하며 콩깍지가 제대로 씨어진 '아들 바보'를 인증했다.

채널A '아빠본색'

이 말을 들은 동현이는 당황해하며 "무슨 소리야"라고 민망해 했지만 아빠 눈에는 김우빈보다 더 멋진 아들이었다.

곧이어 어릴 적 동현이 증명사진을 꺼내며 "주민등록증 사진 이거 하면 안 돼?"라고 묻는 아빠 김구라.

채널A '아빠본색'

아빠에게 동현이는 어떤 배우보다도 잘생긴 둘도 없는 멋진 아들이라는 사실을 방송 내내 보여주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