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박보검이 '아역배우'를 대하는 남다른 자세

인사이트(좌) Instagram 'kang_jueun_mom', (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아역배우를 어린아이처럼 대하지 하지 않고 '같은 배우'로 대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배우 박보검이 아역배우를 대하는 자세'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게시글 속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일명 '풍등소녀'로 나왔던 아역배우 강주은 양이 박보검에게 사인받은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서 누리꾼들은 박보검이 강주은 양에게 남긴 글을 주목했다.


박보검은 강주은 양에게 "우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멋진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힘내요"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어른이 어린아이를 대하는 것도 아닌, 선배가 후배를 대하는 것도 아닌 동등한 위치에서 아역배우를 대하는 박보검의 씀씀이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_jueun_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