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당신의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해줄 '베이킹소다'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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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묵은 때를 제거할 때 많이 사용되는 베이킹소다는 인체에도 해롭지 않아 살림꾼들 사이에서 '만능 가루'로 인기가 높다. 


그런데 이러한 베이킹소다가 모발 관리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고잉바이럴포스트는 당신의 머릿결을 빛나게 해줄 '베이킹소다 샴푸'에 대해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이킹소다는 박테리아나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베이킹소다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에 윤기가 날 뿐 아니라 린스나 컨디셔너의 잔여물을 깨끗하게 씻어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아래 베이킹소다로 올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을 소개하니 힘없는 머리카락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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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킹소다와 물을 1:3의 비율로 잘 섞는다.


용량은 머리카락의 길이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만약 머리가 길다면 물 9컵에 베이킹소다 3큰술이 적당하다.


# 잘 섞은 '베이킹소다 + 물'로 머리카락 전체를 충분히 적신 후 1~3분 정도 기다린 다음 미온수로 헹궈낸다.


# 물과 사과 식초를 4:1 비율로 섞어 머리를 한 번 더 깨끗이 헹군다.


이때 냄새가 걱정된다면 향기가 좋은 에센셜 오일을 추가해주는 것이 좋다. 


# 깨끗한 물로 다시 한 번 충분히 행군 후 머리를 잘 말려주면 끝이다. 


물론 처음엔 거품이 나지 않아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꾸준히 사용하면 건강하고 빠르게 자라나는 머릿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