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엑소디움 콘서트 중 백현의 눈이 두 배로 커졌다. 바로 '벌레' 때문이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콘서트에서 벌레에게 당한 백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평소 장난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첸은 백현의 얼굴 가까이에 초록색 벌레를 들이밀었다.

고개를 돌리다 바로 눈앞에서 벌레를 확인한 백현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

상당히 놀란 듯한 백현은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나 "이거 뭐야. 나한테 붙어있었어?"라고 경악했다.

콘서트 막간에 백현이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주자 팬들은 이러한 모습마저 귀엽다고 열광했다.

한편 팬들에 의하면 백현은 팬사인회를 비롯한 각종 야회 현장에서 벌레를 마주치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벌레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변백현'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